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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뜻 나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MZ세대라는 말이 자주 쓰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 티브이 프로그램이나 마케팅 광고, 각종 트렌드, 뉴스, 강의 등 다양한 각도에서 비춰지고 다뤄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MZ세대 뜻 나이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MZ세대 뜻
MZ세대란 1980년대~1990년대 초반 출생한 M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로서 소위말하는 현재 대한민국의 기둥이 되는 청년층입니다. 왜 이렇게 MZ세대라는 단어가 생겨서 지칭을 하게 되었을까요?
우선 이들은 이전의 기성세대들과는 다르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쓰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전과는 다르게 남들과는 다른 참신한 경험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MZ세대들은 SNS에 기반한 유통 트렌드에서 강력한 소비주체가 되기 때문에 어느 기업 들이나 MZ세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MZ세대 나이
MZ세대 뜻에 맞는 2024년 현재 나이는 넓게 보면 현재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까지의 나이가 MZ세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밀레니얼 세대
M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의 영어 M자 첫 글자만 활용해서 M세대라고 합니다. 일명 1980년대 이후~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를 일컬어서 밀레니얼 세대, 혹은 핸드폰 사용이 시작된 세대이기 때문에 모바일 세대라고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글자가 너무 길기 때문에 축약해서 그냥 M세대라고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생각하기도 하고, 2000년 생까지 지칭합니다.
Z세대
Z세대는 M세대 바로 뒤에 태어난 사람들을 지칭해서 Z세대라고 합니다. 1996년도와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Z세대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M세대보다는 더 늦게 태어나면서 모바일, 디지털, 최신 트렌드 등에 더더욱 민감한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MZ세대 특징
MZ세대는 공동체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MZ세대에게 선호하는 직장을 설문조사했을 때 단연 일찍 퇴근하고 회식 문화가 적은 기업을 선호했습니다. 반면 가장 다니고 싶지 않은 직장을 꼽을 때는 회식문화가 많은 기업, 권위적인 기업, 야근이 많은 기업 등을 손꼽았습니다.
또한 소유보다 공유에 익숙하며 상품을 구매하는 것 보다는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특징이 반영된 것이 바로 미닝아웃 소비인데요, 이는 물건을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세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하여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가격보다 취향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명품을 소비하는 플렉스 문화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친환경 중시 MZ세대
2021년 트렌드에서 중시되었던 것이 바로 친환경인데, 이제는 필환경시대 라는 말도 있습니다. 갈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해즈는 현재인만큼, 앞으로를 계속 살아가야하는 MZ세대는 환경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물건을 구매할 때에도 환경에 해가 되는 제품인지, 이 기업이 환경문제를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까지 신경써서 확인 후 물건을 구매합니다. 이런 트렌드가 반영되어 최근엔 라벨이 없는 생수병 같은 제품들이 각 기업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 스팸에서는 플라스틱 뚜껑을 없애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플라스틱 뚜껑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환경에 문제가 되는 활동을 보이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이콧까지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MZ세대가 주도하는 팬슈머
요즘 유통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및 업계 트렌드 속에서 기존 제품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색다름으로 주 소비자층인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제품의 기본 특징은 살려 익숙함은 유지하되 일부 특징에서의 색다른 변화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는 것인데요.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동시에 소비하는 제품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자 하는 MZ세대의 팬슈머(Fansumer) 트렌드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팬(Fan)과 소비자라는 의미의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인 팬슈머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전달하고 제조부터 마케팅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트렌드를 말하고 있습니다.